박 이영그네 art works

Author's note 

작가노트;

자연은 신성한 흐름이야.

꽃향기를 맡는 것 같기도 하고, 춤추는 음악 같기도 하지.

우리는 그 속에서 마음껏 살아가도 좋아.

즐거운 약속을 준비하듯 예쁘게 치장하고,

마음이 한껏 들뜨기도 해.

하지만,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이야.

그 소중한 것들을, 잃지 말자

Artist introduction 

박 이영그네(LONDI)

 1986.8.27.~

 마음에 머무는 감정이 언젠가 색이 되고 형태가 됩니다. 그녀의 작업은 감정이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. 그 안에서 무겁고, 진지한 감정을 따뜻한 색채와 몽환적인 형상으로 가볍게 풀어냅니다. 론디의 세계는 꿈결 같지만, 늘 현실 어딘가를 조용히 어루만집니다. 그 모든 위로의 조각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.

‘LOve Never DIes’

 Emotions that linger in the heart eventually take on colors and shapes.

Londi’s work creates a space where feelings can gently come to rest.

Within that space, heavy and earnest emotions are softly unraveled through warm tones and dreamlike forms.

Her world feels like a dream, yet it quietly brushes against the edges of reality.

May each fragment of comfort become a small courage for someone living through today.

학력

 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 섬유예술전공/의류직물학부전공

전시이력

 <청춘진경> 단체전

<HARMONY> 단체전

<무한한 하루> 2인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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